당정, 사회복지부문 예산 대폭 증액 _팀 베타 혜택_krvip

⊙앵커: 정부와 민주당은 정부가 편성한 101조원 규모의 예산안 골격은 유지하되 사회복지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모두 6700억원 가량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민주당사에서 내년도 예산안 관련 최종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사회복지와 교육, 문화에 2790억원, 사회간접자본투자에 1693억원, 농어촌 지원 1099억원, 환경개선에 677억원, 중소기업 지원 500억원 등 모두 6759억원을 증액하고, 다른 항목에서 비슷한 액수만큼 삭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