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이란에 핵 장비 공급의혹 부인_아케이드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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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당국이 자국 기업들의 대 이란 핵장비 공급 의혹을 부인했다고 현지 일간 자유시보가 보도했습니다. 대만 경제부의 황치펑 국제무역국장은 외국에 수출한 민감물품 목록과 해당물품이 외국업체에 팔린 기록은 국제무역국이 보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치펑 국장은 그러나 대만기업으로부터 특정물품을 사들인 외국기업이 이를 다른 곳에 다시 판매하는 것까지 통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10일 서방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대만의 업체들과 접촉해 무기급 우라늄 생산에 필요한 유럽산 변환기 100대를 사들였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이후 대만 당국은 자국 업체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