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은행 앞서 현금 천만 원 날치기 _등록시 돈 슬롯_krvip

오늘 오후 3시쯤 경남 창원시 중앙동 농협 외동지점 앞에서 20대 중반의 남자가 농협으로 들어가던 창원시 반지동 49살 정모 씨를 덮쳐 현금 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날치기 범인은 뒤쫓는 정 씨를 피해 10여 미터 달아나다,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공범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인근 다른 은행에서 돈을 찾아 농협까지 왔던 점으로 미뤄, 범인들이 정 씨의 현금 인출사실을 알고 뒤쫓아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잇단 은행강도로 비상 방범에 들어갔던 경찰은 서울 한빛은행 총기 강도 용의자가 붙잡히자 사흘전 비상 방범령을 해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