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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은 연 닷새째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또,의성이 32.7도, 안동과 구미 32도, 상주 31.4도 등으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2도에서 5도쯤 높았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대구 도심에는 반소매나 반바지 차림의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빙과류와 찬 음료수를 찾는 시민들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지방선거 입후보자들도 더위를 피해 곳곳에서 유세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이같은 더위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진 뒤 오는 11일쯤 소나기와 함께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