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사장, “수수료 낮춘다” _게임은 돈을 벌_krvip

거래소 이사장, “수수료 낮춘다” _누가 농장에서 이겨야 할까_krvip

증권 거래 수수료가 올해 안에 인하될 계획입니다. 이영탁 한국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어제(14일) 저녁 KBS 2 TV 경제투데이 앵커 대담에서 지금의 거래 수수료 수준이 국제 기준에 비춰 높다고 지적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영탁 이사장은 이번 증권선물거래소의 출범으로 거래소와 코스닥 등 4개 기관이 통합돼 경비가 크게 절감됐다면서 이 절감분 만큼을 수수료 인하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영탁 이사장은 또 이번 인하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증권 거래 수수료가 국제 수준에 맞도록 계속 낮춰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재의 지수 체제를 개편해 올 6월부터는 미국의 다우 지수처럼 국내 대표 우량 종목 50개에서 100개를 중심으로 새 지수를 개발해 운용하겠다고 이영탁 이사장은 밝혔습니다. 이 이사장은 외국 기업의 우리 시장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올해 중국 현지 설명회와 유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