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추수감사절, 3천7백만 대이동 _인쇄 가능한 읽기 쓰기 빙고_krvip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에서는 9.11 테러 이후 최대 규모인 3천7백만 명이 이동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TV 방송들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추수감사절 행렬을 생중계하면서 몇년 동안 계속된 경기침체와 이라크 전 등으로 우울함과 긴장 속에 살아온 시민들을 달랬습니다. 한편 AFP 통신은 추수감사절 여행객이 급증했지만 칠면조 판매량은 4% 줄어든 2억6천만 마리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