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회 책임 “촛불집회 중단” 호소 _응답하여 수익을 창출하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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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통합과 경제 위기 극복을 내세우는 목회자들의 모임인 기독교 사회책임은 오늘 오후 서울 장충동 기독교 사회책임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 집회를 중단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온 국민이 국정 안정에 협력하자는 호소문을 채택했습니다. 서경석, 조용기, 김홍도 목사 등 한국 교회 목회자 9천여명이 서명한 호소문에서 목회자들은 초기의 촛불집회가 국민의 우려를 대변해 미국의 양보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했고, 종교인들이 합류해 비폭력 시위가 정착되기는 했지만, 많은 국민들이 시위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중단하고 정부와 국민이 민생 안정에 힘을 모으자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