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미 시장 현지 공략 _유튜브에서 팔로어를 얻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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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산차의 북미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00만대 이상의 차를 미국 시장에 판매한 현대자동차는 현지에 최첨단 차량 연구소를 건설하는 등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로의 도약을 위한 자리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강선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상륙한 때는 지난 86년입니다. 현대는 17년 만인 지난해까지 300만대의 차량을 미국 시장에 팔았습니다. 이제는 미국, 일본 차 등과 겨뤄볼 만한 경쟁력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크리스티나(미 어바인 전 시장): 디자인과 차 모양이 아주 좋습니다. ⊙기자: 이를 토대로 현대는 생산과 연구개발 거점을 미 현지에 마련하고 세계 5대 메이커로의 꿈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디자인기술센터를 건립해 미 현지에 적합한 차종의 연구개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글로벌 경영 체제를 강화한 것입니다. 또한 600억원을 들여 여의도 면적의 두 배 정도의 주행시험장을 캘리포니아에 건설중입니다. 차량과 현지 개발부품에 대한 성능과 내구력 시험을 수행할 장소입니다. ⊙정몽구(현대·기아차 회장): 내구성 이런 데서 소비자에 대한 여러 가지 충족과 만족을 우리가 해 주기 위해서 투자한 것입니다. ⊙기자: 외국 메이커로는 일본 도요다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주행시험장은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KBS뉴스 강선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