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단내 구일코오드 화재 15억여원 피해 _슬롯머신의 비밀_krvip

오늘 새벽 2시 반쯤 구미공단 코오롱공장 내 연사생산업체 구일코오드에서 난 불은 15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0시간만인 낮12시쯤 진화됐습니다. 불이나자 소방 헬기 10여대와 소방차, 소방대원 3백여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유독성 가스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 불은 2천 200평 크기의 건물과 창고안의 원사,설비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5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조업중단 피해액도 백억원이 넘습니다. 근로자들은 야간근무 중 7m 높이의 천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해 경찰은 전기합선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끝)